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생물다양성센터 설치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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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창원14)은 진해 동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생물다양성 보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상남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도 차원의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를 본격 정비하는 데 나섰다. (사진=경상남도의회) |
이 조례안은 경남의 풍부한 생태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도민에게 건강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조례의 출발점이 지역 중학생들의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주목된다.
진해 동진여자중학교 ‘환경의제발굴단’ 학생 5명은 지난해 청소년 의제 발표대회에서 ‘멸종이 아닌 생존을 위해’라는 주제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 제안을 일회성 행사에 끝내지 않고 공식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해, 2025년 10월 도의회에서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제안 학생들과 경남도 청년정책과,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실무에 반영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의된 조례안은 ▲ 도지사의 생물다양성 보전 책무 규정 ▲ 경상남도 생물다양성 전략의 수립·시행 ▲ 생물다양성 전략을 실무적으로 수행할 ‘생물다양성센터’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2013년 관리전략 수립 이후 멈춰 있던 경남의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를 현행화하고, 전문 기관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박동철 의원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환경 문제가 기성세대의 노력과 결합해 공식적인 정책으로 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조례가 훼손된 생태계의 회복과 우수한 생태계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소통하며 생물다양성 인식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경상남도의회 제431회 임시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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