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조기발견·취약계층 검진 확대 등 결핵퇴치 기여 인정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보건소가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을 맞아 열린 ‘2025년 결핵퇴치사업 유공 시상식’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결핵 발생률 감소와 결핵 예방 체계 강화 등 지역사회 보건 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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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보건소가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을 맞아 열린 ‘2025년 결핵퇴치사업 유공 시상식’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합천군) |
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확대 ▲환자 추적관리 강화 ▲전군민 홍보 및 교육 추진 등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왔다. 특히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해왔다.
정종섭 합천군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기관표창은 직원들과 지역사회 모두가 결핵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결핵 조기발견률을 높이고 환자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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