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로당’ 조성으로 생활편의·안전 결합한 혁신 모델 인정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이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규제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이 추진한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생활편의형 규제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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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규제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남해군) |
경남도는 매년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과 도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서 ‘화재·구급·구조 위급상황 시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 양방향 스마트 안전 서비스 체계 구성’을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 관제센터, 소방서를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고 ▲비대면 화상회의 ▲생활정보 제공 ▲CCTV 관제 연계 등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단순 휴식 공간에서 정보 접근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스마트 복지 거점공간’으로 재정립했다.
현장 발표를 맡은 신주익 팀장은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이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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