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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남해군) |
남해군은 ‘지방소멸에 맞서는 남해군의 킥오프, 클럽하우스로 정착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사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유소년 스포츠 육성 기반을 확충하고, 훈련·생활·학습이 가능한 통합형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광역 11건, 기초 77건 등 총 89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본선에 오른 13건(광역 3, 기초 10)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남해군은 행정적 제도개선 노력, 스포츠 인프라 연계성, 타 지자체 확장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는 올해 6월, 스포츠파크 내 구 수영장 부지에 98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포함)이 투입돼 준공됐다. 클럽하우스는 훈련·숙박·생활이 가능한 복합시설로, 유소년 선수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생활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인구감소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정주 모델을 확장해 사람이 머무르고 찾는 남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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