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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가 3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남 진주 방문을 앞두고 칠암캠퍼스 인근 도로변에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진주 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사진=진주시) |
총학생회는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 개편과 공공기관 효율화에 따른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취업과 정주 여건 문제를 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이번 현수막 게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통합 본사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지역 인재들이 진입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비수도권 대학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수도권으로 향하는 현실도 함께 지적했다.
총학생회는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는 단순히 공공기관 하나가 이전하는 차원을 넘어 무너져가는 지방을 살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열쇠”라며 “정부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한다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도 “거리에 내걸린 현수막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야만 하는 지역 청년들의 호소”라며 “대통령께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진주 유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꼭 안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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