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해외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국내서도 검출률 급증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5 0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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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검출률 지난달 3.2%보다 2.8배 증가한 9.1% 기록
▲ 홍성군, 해외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국내서도 검출률 급증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해외 감염병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및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월 대비 6배 이상(약 52만 명) 급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호흡기 환자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이 9.1%로 상승하며 여름철 재유행을 보이고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환기가 부족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냉방기를 가동하는 데다, 겨울철 접종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는 것이 재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는 주로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밀집·밀폐된 실내 환경에서 전파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실내 냉방기 가동 시 주기적으로 환기하기(하루 최소 2시간마다 10분 이상)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및 사람이 밀집한 실내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이 중요하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여름철마다 정기적으로 유행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기저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일상 속 개인위생 관리와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함께 감염취약시설 내 이상 증상 발생 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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