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생활 안정·지역경제를 위한 556억 원 추경 편성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5 0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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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8기 주요 사업 이어가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 뒷받침
▲ 중랑구청사 전경

중랑구가 고물가와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55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보건·복지 지원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안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85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예산안이 의결되면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이번 추경안에는 민선 7~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중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민선 9기 운영 방향을 담았다.

먼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보건 분야에 259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교육급여 지원 141억 6,000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등 어린이집 지원 17억 4,200만 원 ▲부모급여 지원 16억 2,000만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보건의료 지원 14억 2,400만 원 ▲장애인·노인 일자리 지원 8억 6,700만 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조성 12억 8,700만 원 ▲모바일 중랑사랑상품권 발행 2억 6,700만 원 ▲서울 동행일자리 및 매력일자리 사업 9억 6,900만 원 ▲유망 골목상권 육성사업 1억 5,300만 원 등이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 개선과 시설물 유지관리에는 58억 원을 편성했다. ▲면목행정복합타운 추진 사무실 이전 8억 5,700만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 25억 9,000만 원 ▲도로 및 하수 시설 유지관리 11억 2,500만 원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1억 4,000만 원 ▲지능형 CCTV 확충 1억 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체육 생활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확충에도 45억 8,000만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사가정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건립 25억 원 ▲청소년 문화예술창작 제2센터 조성 및 운영 1억 1,000만 원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 설계용역 2,200만 원 ▲중랑구 디딤돌 멘토링 운영 2,500만 원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선 9기 첫 추경안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생활과 밀접한 안전·편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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