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우수 활용사례 발굴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의 안전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미래 유망기술로, 과기정통부는 전 산업분야 블록체인 기술 활용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체감 편익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국가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과제의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41개 기관이 제출한 72개 과제 중 6개를 엄선해 작년 대비 3배 규모인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선관위의 투명한 전자투표 시스템 외교부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발급 인증 시스템, 농식품부의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관세청의 스마트 개인통관 서비스가 그 사례에 속한다.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을 열어갈 핵심 기술이며, 금융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인증, 전자투표와 같은 신뢰가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기술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공공분야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민간분야 수요창출로도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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