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점 기존 가상계좌 입금 금지
| 신한은행이 가상화폐 실명확인 시스템 도입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신한은행이 가상화폐 실명확인 시스템 도입을 연기한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한은행 측은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은 이미 개발됐지만 가상화폐 거래가 이처럼 사회문제화되는 상황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3개 거래소(빗썸, 코빗, 이야랩스)에 10일 공문을 보내 기존 가상계좌에 대한 정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는 15일을 기점으로 기존 가상계좌로 입금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실상 가상계좌 폐지를 유도하는 셈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8일 특별대책을 통해 가상화폐 취급업자에 대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중단하고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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