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천호동 노후 재래시장 및 집창촌 자리에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사진=서울시 제공]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옛 집창촌 자리에 대규모 주상복합단지가 건설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및 중흥토건 주식회사와 6일 시공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계약금액은 3664억원으로 공사비, 철거비, 기반시설 공사비 등이 포함돼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45개월이다.
공사 계약에 따라 1970년대부터 형성된 천호시장, 동서울시장 등 노후 재래시장과 시장 주변에 생겨난 집창촌 자리에는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및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세대수는 분양 882세대, 임대 117세대, 오피스텔 264세대 등 총 1263세대다.
앞으로 관리처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착공해 2023년 완공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민간조합과 공동으로 처음 시행하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 및 인허가에 대한 기술지원, 공사 중 사업관리 등 시행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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