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반발 요구 '수용' 결과
| 여객기 자료사진.[사진=순정우]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정부가 '제주 제2공항'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지역 주민의 요구에 따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5일 이같이 밝히고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과 의견조율을 거쳐 전 국민의 입장에서 관련 정책 결정,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 국토부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반영·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제2공항 건설사업은 제주도가 이미 공항인프라 확충을 90년 중반부터 지속 건의해온 바 있으며, 현 제주공항 수용 능력의 한계에 대비해 계획됐다.
현재 제2공항은 제주시 성산읍 일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상태다. 공사비는 4조87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제2공항 예정지 주민의 토지수용과 관련해 마찰을 빚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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