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평창 인접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진 메뉴판을 보급한다.[사진=경기도 제공]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 내 시·군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진 메뉴판을 보급한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제5차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평창 인접지역인 광주, 이천, 여주, 양평지역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사진 메뉴판을 제작·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외국인 선호 메뉴, 외국인 교통 접근성, 관광지와의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배포 대상 식당을 최종 선정한 뒤 오는 12월 메뉴판을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 메뉴판에는 음식의 주재료와 특성이 담긴 외국어 안내와 이미지가 포함된다.
아울러 경기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차원에서 올림픽 티켓 사전 예매자에게 도내 관광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광지 이용권은 다음 달부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예매 종목과 관련된 관광지 경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4일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창올림픽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이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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