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안전한 유통 위해 지속적인 검사 추진할 예정"
| 전남 지역의 식약 공용농산물이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전남지역의 식약 공용농산물이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식약 공용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원료 및 한약재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제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 일환으로 추진됐다.
식약 공용농산물은 식품 이용에 적합해 식품 사용을 허가받은 한약재이다.
검사 대상 주요 농산물은 감초, 오가피, 오미자, 황기, 구기자 등 총 15건이었으며 검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식약 공용농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검사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의 경우 관련 기관에 신속히 통보해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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