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 냉각제, 안전하게 회수 중…방사선 영향 없어
| 월성3호기가 냉각재 누설로 인해 수동 정지됐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
월성3호기가 냉각재 누설로 인해 수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3호기 원자로 건물 내에서 냉각재가 소량(100㎏/day) 누설돼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성3호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발전이 정지된 상태다.
발전소 운영 기준인 운영기술지침서에 따르면 냉각재 누설에 의한 수동 정지 기준은 3만8880㎏/day다.
이번 누설은 기준치의 0.28%에 불과하지만 원전 측은 안전운영을 위해 발전소를 정지하고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누설된 냉각재는 안전하게 회수하고 있으며 외부 환경으로의 냉각재 누설이나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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