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이동면, 시금치 특화 ‘보물초 거리’ 조성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20:25: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거마을~이동우체국 400m 구간…상징 조형물 제막
▲남해군 이동면은 6월 23일 정거마을 무림에서 이동우체국까지 약 400m 구간에 조성 중인 시금치 특화거리 ‘이동면 보물초 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 이동면은 6월 23일 정거마을 무림에서 이동우체국까지 약 400m 구간에 조성 중인 시금치 특화거리 ‘이동면 보물초 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과 박종식·최경진·배경순 군의원 당선인, 추진위원, 이장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물초 거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로 추진됐다. ‘보물초거리조성추진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2025년 9월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이동면은 보물초 거리 캐릭터 개발 용역을 통해 벽화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남해군 캐릭터 해랑이·해순이와 뽀빠이·올리브를 접목한 ‘이동면 보물초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바닥과 벽부 조명을 활용해 야간 경관도 구축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보물초 마켓 1호점’은 6월 12일 개점했다. 주민들은 소포장 농수산물, 반찬류, 가공식품 등을 기본소득 카드를 활용해 이용할 수 있다.

최상록 추진위원장은 “보물초 거리 조성을 통해 남해 특화 상품인 시금치를 홍보하고, 보물초 마켓으로 빈 점포를 활성화해 내수 진작과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은 “주민 주도의 기본소득 선순환 시스템과 연계해 보물초 거리가 이동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은 보물초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