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 저소득 가정에 문화체험 기회… ‘희망틔움 온 가족 문화나들이’ 추진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9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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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희망틔움 온 가족 문화나들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시흥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부터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틔움 온 가족 문화나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36가구다.

협의체는 기존의 일방적인 음식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각 가정에 식사권과 영화관람권을 지원해 가족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와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가정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올여름에는 가족여행을 계획하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훈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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