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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최근 음식점, 카페, 방앗간 등 위생업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과 물품 구매 강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합천군) |
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군청 위생부서나 단속반을 사칭해 “위생 점검을 통과하려면 특정 장비를 구매해야 한다”고 요구하거나, 대량 주문을 미끼로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실제 기관 로고와 직인이 포함된 가짜 공문이나 위조 명함을 제시하며 신뢰를 유도하고, 장비 구매 후 지원금 환급을 약속하거나 미이행 시 과태료·영업정지 처분을 언급하며 압박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또 관공서나 기업 구매 담당자를 사칭해 참기름, 떡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주문한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대량 주문 사기’도 발생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행정기관은 전화나 문자로 계좌이체나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은 즉시 끊고, 반드시 해당 기관 대표번호나 경찰(112)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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