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읍 원도심지구 도시재생사업 적합성 통과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8: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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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포함 200억 원 확보…글로컬 캠퍼스 조성 추진
▲사천시는 사천읍 원도심지구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도시재생 신규사업(지역특화재생)’ 공모에 신청해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는 사천읍 원도심지구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도시재생 신규사업(지역특화재생)’ 공모에 신청해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 도시 노후화로 활력이 저하된 사천읍 원도심의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족한 청년 활동공간과 보행환경 개선, 주차문제 해결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사천시는 지역·산업·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글로컬 현장 캠퍼스’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우주항공산업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연계해 청년이 머물고 활동하는 관계인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공청회와 주민 인터뷰,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은 글로컬 캠퍼스 거점시설 조성, 로컬 연계 기반시설 조성, 체류기반 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글로컬 캠퍼스 거점시설은 현장형 인재양성 플랫폼으로 조성해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한다. 또 지역과 해외 대학 간 항공기술 연수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로컬 연계 기반시설은 보행로 정비와 사천읍시장 공영주차장 주차면 추가 조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생활편의를 높인다. 체류기반 생활환경은 빈집을 활용한 로컬스테이 조성과 커뮤니티 환경 정비로 청년과 대학생의 체류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읍 원도심지구가 우주항공청과 KAI 등 항공산업 도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주민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단계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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