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지역사회와 손잡고 이주배경학생‘통합 성장’ 이끈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30 2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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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농업기술센터·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시 협약, 지역 연계 협력망 확장
▲ 대구시교육청, 지역사회와 손잡고 이주배경학생‘통합 성장’ 이끈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 한국어교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 나아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 전문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의 협약은 현재 운영 중인 창의적 체험활동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의 안정적 지속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농업·생태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전문인력의 현장 교육 지원 ▲심리·정서적 안정과 농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은 이주배경학생의 표현력 증진과 문해력 보완을 위해 현재 공동 추진 중인 ▲뮤지컬 수업 지원 ▲‘널 응원! 한글’ 사업의 두 가지 핵심 사업을 보다 체계화하여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5년 달서구 가족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탐색, 문화체험, 정서지원 등 지역 연계형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은 ▲농업·생태(자연) ▲예술·문해(정서·언어) ▲가정·지역(생활)을 아우르는 3축 협력 모델을 완성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우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가장 훌륭한 한국어 교과서이자 성장의 자양분이다”라며 “한국어교육센터가 지역사회와 학생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빛깔로 피어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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