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8: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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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기반 지반침하 예측 등 재난 대응 활용 방안 논의
▲진주시는 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위성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현황과 재난 대응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위성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현황과 재난 대응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위성 레이더 간섭합성기법(InSAR)을 활용해 지반의 미세한 변위를 밀리미터 단위로 감지하고, 싱크홀 등 지반침하 위험 지역을 사전에 탐지해 행정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위성데이터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청 우주항공산업과, 도로과, 수도과, 하수과 등 관련 부서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지반침하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수행기업 ㈜메이사, 사업 전문위원들도 자리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행정 적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현재 플랫폼 개발은 위성데이터 분석 결과의 시각화 및 사용자 환경 구성 등 기본 기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진주 지역의 기존 싱크홀 사례를 바탕으로 충무공동과 상평동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플랫폼의 행정 활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지반침하 시계열 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실증 지역의 현장 검증을 거쳐 관련 부서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주산업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성데이터 기반 행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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