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체육회, 전국체전 선수단 단체복 공동 제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상징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3: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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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수단' 이름으로 공동 입장…통합의 가치와 상생 메시지 전국에 알린다
▲전국체전 입장식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육회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체육회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단체복을 공동 제작한다.

이번 공동 제작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양 체육회가 함께 추진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하나의 단체복에 통합특별시의 정체성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전국에 새로운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전라남도체육회가 대표기관으로 총괄하고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단체복을 통해 통합체육의 비전과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향후 통합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도 함께 다져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전남과 광주 선수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수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공동 입장한다. 선수들은 공동 제작한 단체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며,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과 화합의 의미를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대한체육회 참가요강에 따라 올해 전국체육대회 경기에는 전남 선수단과 광주 선수단이 각각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명칭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선수들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통합특별시 시대를 여는 주역으로서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게 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이번 단체복 공동 제작이 단순한 선수복 제작을 넘어 통합특별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인 사업이자, 양 체육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단체복 공동 제작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양 체육회가 함께 추진하는 의미 있는 협력사업"이라며 "하나의 단체복에 통합의 의미와 선수단의 자긍심을 담아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이 향후 통합체육회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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