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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미풍과 함께
뭉실한 구름들이 몰려오자
하늘은 허기를 채운다
참았던 눈물들,
몸부림의 흔적들,
떠도는 생각들이
슬픔과 고통과
망각을 지운다
창문이 열리듯
구름들의 탈주가
시작된다
해방이다!
하늘이 파랗게
서서히 높아진다
가슴벌린
하늘의 첫 미소가
모자람과
비어냄을 채워준다
하늘과
대지 사이의 공명
너와 나,
나와 너, 그 사이의
두 줄기 그리움
사랑이다!
사랑은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전해 듣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
자유로운 것들을
바라보라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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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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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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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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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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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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