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후보, “영산포 정원관광도시·에너지특별시 배후도시 도약”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08: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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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국가정원·에코브릿지·축산물먹거리타운 등 민선 9기 공약 발표
영산포가 살아나면 나주가 달라진다… “시작한 변화 끝까지 완성”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선거운동/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측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영산포를 ‘영산강 정원관광도시이자 에너지특별시 산업 배후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 9기 영산포 발전 공약을 집중 발표했다.

윤병태 후보는 지난 24일 영산포홍어한우축제 폐막 현장 유세와 25일 오전 영산포 풍물시장 유세에서 “영산강을 살리면 영산포가 살아나고, 영산포가 살아나면 나주가 달라진다”며 “영산포의 옛 영광과 위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영산강 정원과 영산포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구상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갈대숲만 무성했던 영산강 저류지가 영산강 정원으로 탈바꿈했고, 들섬 꽃단지와 영산강 축제가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성장하고 있다”며 “2030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나주역과 영산강 정원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를 조성해 KTX를 타고 전국 어디서나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하구센터를 영산포에 유치해 영산강의 역사·생태·문화 연구와 관광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영산포 홍어거리와 나주들애찬한우를 연계한 축산물 먹거리타운을 조성해 영산포를 남도 대표 먹거리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영산포읍 전환에 대한 지역 활성화 계획도 밝혔다.

윤 후보는 “영강동·영산동·이창동이 하나 된 새로운 영산포읍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민선 9기 영산포읍 통합 행정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해 주민 자부심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영산포와 맞닿은 왕곡면 일대에는 1조2천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3500억원 규모 국가에너지산단이 들어선다”며 “영산포를 국가에너지산업 배후도시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산포 풍물시장 유세에서는 민생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장도 보고 병원도 가실 수 있도록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야 전통시장도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안에서 소비가 선순환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대 연 1억원 이상의 마을 소득을 창출해 마을을 살리는 햇빛소득마을과 농촌공간정비,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을 확대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윤 후보는 “영산포는 더 이상 옛 영광만 추억하는 도시가 아니다”며 “영산강이 이끄는 정원관광도시, 에너지특별시 나주의 핵심 배후도시, 주민 모두가 하나 된 새로운 영산포읍 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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