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후보, 평광 젊음의 거리에서 집중유세…“목포대전환 반드시 이루겠다”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5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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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목포를 극복하고 새로운 목포의 변화 만들겠다”…시민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 측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가 지난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서 유세했던 목포 평화광장 원형로상가 젊음의 거리에서 전 목포MBC 아나운서 이동창씨의 사회로 집중유세를 열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지지자들이 강성휘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거운동원들과 율동팀은 거리 인사와 율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유세 열기를 더했다.

이날 집중유세에서 강성휘 후보 배우자는 “강 후보는 집에서는 인기 없는 남편이자 아버지였다. 가족보다 일을 우선하는 모습에 서운함도 컸고, ‘왜 이렇게까지 사나’, ‘가족은 돌보지 않느냐’며 다툰 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강 후보를 믿어주시고, 깨끗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삶을 알아봐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집에서는 인기가 없었지만, 밖에서는 누구보다 청렴하게 시민을 위해 발로 뛰어온 사람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이 인정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한때의 서운함이 이제는 존경심으로 바뀌었다”며 “목포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후보는 강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께서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고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강성휘 후보는 “목포는 지금 진짜 위기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목포는 가능성과 저력이 훨씬 큰 도시입니다”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지금 목포가 마주한 위기는 크게 세 가지”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첫째, 시민들 사이에서 ‘목포시 곳간이 비었다’는 재정위기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크다”며 “재정이 흔들리면 시민 삶과 미래 투자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둘째, 지난 10년 동안 무려 3만2000명의 청년들이 목포를 떠났다”며 “일자리와 주거, 복지와 문화의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지, 목포를 사랑하지 않아서 떠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셋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먹고 살 길이 막막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며 깊은 탄식을 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는 절박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지금 목포의 현실은 인구감소와 산업쇠퇴, 재정위기라는 3대 위기가 동시에 몰려온 상황”이라며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목포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생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정위기와 산업위기, 인구위기 극복이 바로 ‘목포대전환’”이라며 “저 강성휘는 목포대전환에 운명을 걸고 온몸을 던져 목포를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강 후보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돌며 끝까지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겠다”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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