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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
(이슈타임)백성진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중 750선이 무너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12.68포인트(1.66%) 내린 748.89에서 마감했다. 지난 2017년 12월 21일(740.32)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0.41%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에 약세 반전해 장중 2% 넘게 하락했다. 외국인이 480억원, 기관이 515억원 매도했고 개인이 895억원 매수했다.
코스피 역시 전날 대비 7.17포인트(0.31%) 하락한 2273.03으로 마감했다. 0.18%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해 약세 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729억원, 개인은 1257억원 매도했고 기관은 3004억원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신라젠이 5%대 하락 중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 코오롱티슈진,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3%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내림세다. 유통 업종이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인터넷이 2%대 하락, 제약과 방송서비스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중 환율전쟁 우려로 8.9원이나 내린(원화 강세) 1126.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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