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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임)백성진 기자=남북이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 점검일정을 확정하자 20일 장 초반 철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산산업은 전날보다 10.69% 오른 14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대아티아이(5.10%), 대호에이엘(8.06%), 푸른기술(8.18%), 에코마이스터(4.46%), 현대로템(3.34%) 등 다른 철도주도 함께 올랐다. 

19일 통일부는 남북이 20일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 24일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점검을 각각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남북은 공동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역사 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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