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KT와 GS리테일이 서울 광진구에 도심형 VR테마파크 2호점인 ‘VRIGHT(브라이트) 건대입구점’을 6월 30일 오픈한다.
브라이트는 KT가 보유한 5G 네트워크 및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ICT 역량에 GS리테일의 오프라인 공간운영 및 유통사업 노하우를 더한 도심형 VR테마파크다.
KT와 GS리테일이 공동으로 투자해 ‘18년 3월 1일, 서울 신촌에 1호점을 선보인 바 있다.
KT 관계자는 "전체 방문 고객의 약 78.3%가 20~30대로 젊은층의 호응이 높은 점에 착안해 서울의 대표적 대학가 상권인 건대입구에 2호점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이트 건대입구점은 신촌점에서 고객 호응도가 높았던 어트랙션과 VR룸 콘텐츠들을 선별해 적용했다. 특히 신촌 브라이트에서 매 주말 사전예약 마감을 기록하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의 경우, 새로운 미션 스테이지가 추가돼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PC게임 명가 스마일게이트, VR스포츠게임 개발사 앱노리 등과 제휴해 30여 종 이상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KT는 지난 5월 브라이트 신촌점 방문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전체 설문고객의 약 79.3%가 재방문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브라이트가 1회성 체험공간이 아닌 지속적 놀이/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T와 GS리테일은 오픈일인 6월 30일부터 일주일간 대학생 체험단 및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 사전에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브라이트 건대입구점에 방문하고자 하는 일반 고객들은 7월 6일 낮 12시부터 방문해 실감형 미디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KT는 연말까지 VRIGHT 직영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KT의 VR 플랫폼과 콘텐츠를 적절한 가격에 공유하는 등 자영업자 대상 사업모델을 구체화한 후 내년부터는 가맹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0년까지 VR사업 분야 연매출 1,000억 달성과 함께 국내 실감형 미디어 시장이 1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정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16,131명 응시 2026학년도 수능, 대전교육청 빈틈없는 준비 완료
프레스뉴스 / 25.11.06

문화
해양수산부, 붓끝에서 피어난 우리 바다 해양생물 이야기
프레스뉴스 / 25.11.06

사회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미래형 수업사례 나눔 특강’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6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 '청소년지도자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
프레스뉴스 / 25.11.06

사회
홍천교육지원청,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6

사회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성료
프레스뉴스 / 2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