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수협은행과 '외환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과 수협은행이 양 은행간 영업 채널을 활용해 외환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외환부문 업무영역 확대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 환전, 송금, 외국환 거래 등 외국환업무 확대 ▲ 예치환 계좌개설을 통한 양 은행 고객간 외화자금 이체 활성화 ▲ 해외네트워크 상호협력 및 무역금융(Trade Finance) 활성화 ▲ 외화관련 상품 및 제도에 대한 상호협력 증진 등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에 외국인 노동자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고, 외환연수·세미나 등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우리은행을 통한 외화자금 이체와 무역금융 거래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의 예치환계좌를 유치함으로써 대부분의 국내 은행에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외환거래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외환 부문 선두 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혜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