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h수협은행)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Sh수협은행은 26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Sh수협은행 제11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어촌봉사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 바다와 어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수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해 왔다.
전국에서 선발된 56명의 제11기 봉사단원들은 26일부터 7박 8일간 제주지역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해녀체험, 원담체험, 수산물 위판 및 가공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최근 우리 바다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어촌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바다의 해안, 어촌마을의 현실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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