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KEB하나은행은 월드컵 원정응원단인 '하나 리포터'의 출정식을 갖고 러시아 현지에 응원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리포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이 월드컵을 맞아 러시아 현지에 파견하는 원정응원단이다.

'하나 리포터'는 이날 스웨덴과의 1차전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태극전사를 위한 현지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스웨덴전 응원과 러시아 현지 분위기 전달 등의 여정을 하나멤버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6월 말까지 'KEB하나 축구놀이터’를 운영하며 ▲ 스크린 축구 체험 ▲ 축구 퍼팅게임존 ▲ FIFA 게임부스 ▲ 축구국가대표팀 포토존 ▲ K리그 우승트로피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1998년부터 20여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2020 시즌까지 K리그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범국민적 스포츠 축제 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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