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감독원)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여신 건전성이 악화된 가운데 광주은행은 시중은행과 비슷한 수준의 여신 건전성을 유지하며 지방은행 중 낮은 부실채권비율을 보였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방은행의 1분기말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4%로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1.01%보다 0.03%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이 보유한 총 여신 중 회수에 문제가 생긴 여신 보유 수준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여신의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판단한다.
지방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0.08%포인트 올랐고 ▲ 부산은행 1.47% ▲ 경남은행 1.03% ▲ 제주은행 0.98% 순으로 높았다.
광주은행은 시중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인 0.65%와 근소한 0.66%를 나타내 지방은행 중 가장 안정적으로 부실채권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분기말에도 0.59%를 유지하며 시중은행 평균인 0.77%보다 0.18%p 높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보였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광주은행은 부실채권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해왔다"며 "한 순간이 아닌 꾸준한 관리가 낮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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