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가 적용된 비보의 X20 PLUS.[사진=유튜브 캡처]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S10'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IM사업부는 최근 갤럭시S10의 특장점 중 하나로 기존보다 진일보한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관련 부품을 퀄컴 등으로부터 제공받기로 결정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자체 기술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을 지난해부터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퀄컴으로부터 관련 지문인식 센서를 공급받아 신규 제품에 적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은 센서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으면서 디스플레이에서 지문이 인식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뒷면에 초음파 방식 센서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을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차기 플레그쉽 스마트폰의 혁신점으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방식은 앞서 중국업체가 도입해 제품화 했다. 중국 비보사는 지난 1월 시냅틱스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X20 PULS'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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