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유통업, 온라인 매출 '상승' 오프라인은 '제자리'

순정우 / 기사승인 : 2018-05-30 1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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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부문 1.0% 증가, 온라인 부문 15.9% 증가
[자료=산업부]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지난달(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6.3%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은 1.0%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온라인은 15.9% 성장했다. 온라인판매는 주방 가전 기획전 등에 따른 가전/전자(55.9%)부문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이 25.0% 증가했다.


오프라인의 경우 대형마트·백화점 매출은 감소했으나, 편의점.기업형수퍼마켓(SSM)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가 19.3% 상승하면서 증가세를 선도했고 서비스/기타 14.3%, 생활.가정도 7% 상승했다.


반면 패션/잡화 마이너스 2.6%, 아동/스포츠 마이너스 2.9%를 각각 기록했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가전/문화(19.3%)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패션/잡화(△2.6%)와 아동/스포츠(△2.9%) 부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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