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B손해보험)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23일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 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모두 1448개의 버디가 나와 총 7240만원을 모았다. 이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인 '옐로카드' 사업을 후원한다. ‘옐로카드’는 시안성 높은 노란색의 카드를 어린이들의 옷이나 가방 등에 달아 아이들이 운전자 눈에 잘 띄게 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전달식에 함께한 프로미오픈 우승자 전가람은 “사랑의 버디를 통해 골프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옐로카펫과 연계한 ‘옐로카드 캠페인’ 후원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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