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최근 10년 사이 차량침수 피해는 연평균 5049건, 피해금액 27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7월 청주지역에서는 침수피해로 88억원, 9월 부산을 비롯한 지역의 차량침수피해로 65억5000만원의 피해액이 집계됐다.
18일 오후 손해보험협회는 차량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 탄천 공영주차장에서 차량침수 대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협회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송파구 등 민·관을 아우르는 다수 기관이 참여하며 서울·경기 지역 호우특보에 따라 ▲ 주차장 침수 대처상황 등 관계기관에 전파 및 주차장 사전통제 ▲ 침수 예상 지역에 주차된 차량 연락처 확인 ▲ 차량 소유주 스스로 이동토록 유도 ▲ 차량 소유주와 연락이 닿지 않는 차량은 견인 후 조치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시범훈련 후 데이터를 정리하는 중이다"며 "향후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 정부시책에 맞추어 관련 캠페인 추진 및 제도개선 대책 마련에 힘 쓸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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