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 EV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디지털 클러스터 (사진=현대모비스) |
(이슈타임 통신)김혜진 기기자=9일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 핵심 장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클러스터를 양산해 코나 EV에 첫 적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3년만에 7인치 클러스터 양산에 성공하는 등 클러스터 개발에 수년간 공을 들여왔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완성차는 물론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디지털 클러스터를 주력 해외 수주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콕핏(운전석 조작부 일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장 양승욱 부사장은 “현대모비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4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을 동시 제어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차세대 콕핏 개발 경쟁에서 앞서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혜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