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혜진 기자=우리카드는 지난달 27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3’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은행 등급 상향과 더불어 Baa1에서 A3로 한 단계 상향된 것이며, 이는 A3등급은 독자신용등급(ba1) 대비 4등급 높게 평가 받은 것이다.

또한 등급 전망도 ‘상향조정 검토(Review for upgrad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되었다.

이번 조정은 모기업의 지원가능성 2등급 및 정부 지원가능성 2등급이 반영된 결과로, 무디스는 우리은행의 핵심 자회사인 우리카드의 그룹 내 지위와 중요도를 감안하여 모기업인 우리은행의 지원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번에 상향된 기업신용등급으로 국내 및 해외자금조달 IR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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