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열정! 도전! Do it now! Plus 2020'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공제사업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도대상에는 나이영 수상자를 포함해 단체부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석송)외 53개 새마을금고와 개인 부문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7년 12월 말 기준 수입공제료(2017년 1년간) 2조 8776억 원, 공제자산 13조 9650억 원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3171억 원의 공제금을 지급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날 2017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 공제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념사를 통해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공제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