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포럼은 25일 '서민금융주치의' 제1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민금융포럼) |
(이슈타임 통신)김혜진 기자=서민금융연구포럼이 금융소외자를 대상으로 준비한 '서민금융주치의 1기 교육'이 25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은 금융기관 전·현 임직원 및 공인신용상담사 등 자격보유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한 달간의 교육후 일정 평가를 거쳐 서민금융주치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포럼 회원사인 사회연대은행이 맡았다.
서민금융연구포럼에 따르면 주치의들은 정부·지자체 상담센터나 주민센터 등에 파견돼 해당 지역 내 과다·한계 금융채무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시행 후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지속적 상담과 지도를 통해 정상 금융이용자로 전환하는 기능을 할 예정이다.
서민금융주치의가 확산되면 금융소외자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금융기관 및 관계기관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포럼 회장은 "서민금융주치의가 활동하게 되면 금융채무로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주치의는 불법 사금융 채무조정까지도 하게 되어 원포인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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