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리스크 전략 제시

김혜리 / 기사승인 : 2018-04-20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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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KB국민은행은 환리스크에 노출된 중소 수출입기업의 환관리 컨설팅을 위한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리스크란 외환 보유·운용하는 과정에서 환율 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을 뜻하며 환위험이라고도 한다.

이번 세미나는 20일 수원라마다프라자 호텔부터 25일 충북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2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대구, 5월 25일 부산·경남 롯데호텔 부산 순이며 수출입 기업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KB증권 문정희 수석 이코노미스트, 키움증권 홍춘욱 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2018년 환율이야기’를 주제로 美 트럼프 행정부와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글로벌 환율 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 위험 관리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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