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계적인 미술관 ‘Tate 미술관’과 협업 전시
|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에르빈 부름의 전시가 열린다.[사진=현대카드] |
(이슈타임 통신)김혜진 기자=현대카드가 4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있는 전시 문화공간인 ‘스토리지’에서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인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에르빈 부름’은 1954년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펼쳐왔다. 베를린 현대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왔으며, 그의 작품은 런던 테이트 미술관과 뉴욕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센터, 구겐하임 미술관과 같은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영국의 세계적인 미술관인 테이트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에르빈 부름의 <One Minute Sculpture>시리즈부터 대형설치작업인 <Fat Car>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에르빈 부름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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