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300만원·4000만원 재산피해 나
인천 강화군의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사진=인천 강화소방서]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인천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오전 0시 10분쯤 인천 강화군의 한 2층짜리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있던 A씨가 대피하면서 팔과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17일 오전 11시 27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자동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집안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000만 원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6대와 76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해 22여 분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창고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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