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내 빨래건조기서 화재 발생 추정
인천 지하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인천의 한 건물 지하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손님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18일 오후 1시 29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13층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사우나 손님 5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연기를 일부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지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출동 11분 만에 모든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에 따라 사우나 안에 있던 빨래건조기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 지하에 아직 연기가 차 있어 이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건물 위층으로는 연기가 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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