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삼성전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전세계 스마트폰 이용자 85.6%가 안드로이드 운용체제(O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은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5억800만대로 85.6%에 해당하는 12억9120만대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반면 애플 iOS는 2억1580만대로 점유율 14.3%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점유율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1년새 2% 늘었다. 반면 애플 iOS는 아이폰 판매량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전년 대비 0.2% 하락했다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와 아이폰X의 출시이후 인기가 주춤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삼성이 독자개발한 타이젠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연간 70만대가 출하되면서 스마트폰 3강 운영체제로 인정 받는 분위기다.
삼성 타이젠을 탑재한 중저가폰은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등 동남아시아에서 상당히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삼성은 3억175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점유율 21.1%로 선두자리를 지켰고, 애플은 2억1580만대로 14.3%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지만 중국업체의 추격이 빠르다.
화웨이는 1억5300만대를, 오포는 1억1800만대 그리고 샤오미가 9130만대를 팔아치우며 상위권 올라와 있으며 LG전자는 5570만대로 7위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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