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김담희 / 기사승인 : 2018-02-08 15: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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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반, 성묘객 편의 등 8개 대책반 363명 상황근무 실시
안산시가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사진=안산시]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4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산불예방,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외국인 지원 등 총 18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명절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지역 공설 묘지를 찾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설 연휴 종합상황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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