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8년 1월 실적. [사진=쌍용자동차]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한 달간 내수 7675대와 수출 2530대를 포함해 총 1만 2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출시 초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의 영향으로 1월 기준 14년 만에(2004년 1월: 8575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1월 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9000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SUV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수출실적은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7% 감소했으나 G4 렉스턴과 함께 3월 이후 렉스턴 스포츠의 글로벌 론칭이 예정된 만큼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지난해 말부터 서유럽에 이어 불가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과 페루, 칠레 등 중남미는 물론 오세아니아 및 동남아시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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