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파보다 S파 더 크게 나타나고 음파도 잡히지 않아"
함경남도 인근 지역에서 규모 3.2 지진이 관측됐다.[사진=날씨누리]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북한 함경남도 장진 남남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3.2 지진이 관측됐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0.24도, 동경 127.30도, 진원의 깊이는 6km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핵 실험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공지진이 파형 상 P파가 크고 S파는 거의 보이지 않는데, 이번 지진은 일반적인 자연지진과 같이 P파보다 S파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폭발에 의한 인공지진은 음파가 발생하는데 이번 지진에서는 음파도 잡히지 않았을뿐더러 기존 북한 핵실험 장소와도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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