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공정에 문제 생긴 듯"
대한유화 온산공장 굴뚝에서 대형 불기둥이 치솟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2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대한유화 온산공장 내 굴뚝에서 대형 불기둥이 치솟았다.
해당 굴뚝은 지난해 6월에도 20일 가까이 화염이 치솟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울산시는 시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대한유화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개선명령을 내린 바 있다.
대한유화 측은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공정에 문제가 생겨 불꽃이 평소보다 크고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한유화 온산공장은 나프타를 분해해 에틸렌이나 프로필렌 등의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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