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화범 현행범으로 체포
종로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명이 사망했다.
20일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2층짜리 여관 건물 1층에서 발생했으며 약 1시간 뒤인 오전 4시쯤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내가 불을 질렀다"며 112에 직접 신고한 방화 피의자 A(52) 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씨가 만취한 상태라 아직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CC)TV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금융
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류현주 / 25.10.19
경기남부
김동연 지사,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장현준 / 25.10.19
경기북부
경기도, AI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및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류현주 / 25.10.19
문화
신상진 성남시장,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 참석
프레스뉴스 / 25.10.17
사회
진천교육지원청, 2025. 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 특수교육대상학생 ...
프레스뉴스 / 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