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집배원들의 근무체계가 2개 체계로 개편되어 시범운영된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집배원의 근무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2개 체계로 개편된다.
우정사업본부와 대표교섭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이날 광화문 우체국에서 복무체계 개편 시범 운영 실시에 합의했다. 현재 집배원의 근무체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획일적으로 근무하고 토요일은 순환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일·생활 균형정책 부응과 집배원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2개 근무조로 편성해 전국 24개 우체국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에서 이뤄진 후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 우편서비스는 개편 전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강성주 본부장은 "주 5일 근무체계가 정착되면 집배원의 노동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면서 "장시간 노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의 노동조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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